자연과학대학은 기초과학을 육성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을 연구개발하며,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0년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물학과, 가정학과가 신설되고, 1988년 의생활학과가 신설되면서 자연과학대학으로 승격되었으며,2012년 해양학과 가 신설되었다. 현재 자연과학계열(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해양학과)과 생활과학계열 (패션산업학과)로 편성되어 있다.
정보기술의 발전은 인터넷, 다양한 무선통신기기, 디지털TV 등의 출현을 유도하였으며 문화 컨텐츠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정보기술대학은 정보기술의 이론적인 발전을 선도함은 물론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개발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체육대학은 미술학부, 체육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학부는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전공으로 구분되며 각 전공 영역별로 전문교육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지도자 및 전문가를 배출한다. 체육계열은 체육학부, 스포츠건강과학부로 구분되며 체육학부는 체육학에 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하며 전문 체육지도자와 체육교사를 양성한다.
사범대학은 2010학년도에 유아교육과를 신설하였고, 2011학년도에 7개 학과를 신설하여 총 8개 학과를 운영중이며, 사범대학에서는 교육일반과 교과교 육에 관한 전문직 지식과 실제를 교수 연구하여 지도적이고 창의적이며, 유능한 자질을 갖춘 중등교사와 제반 교육관련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한다.
도시과학대학은 다양하고 복잡한 도시의 제반 현상에 관한 현실적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실천학문을 융합적으로 교육/연구한다. 인간중심, 저탄소 녹색성장, 첨단기법의 융합, 고품격 디자인, 유비쿼터스 도시체계 구축 등의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도시를 지향하는 시대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당면한 도시 문제를 창의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도시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지향한다.
지역 내의 의약 및 생물 분야 관련 산업체들이 많아 해당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 인력양성이 필요한데,기초과학인 생물학에만 기반을 둔 인력 양성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데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바이오를 기반으로 나노기술(N), 정보기술(I) 등의 관련 학과를 한 단과대학에 배치함으로써 상호 의존적으로 결합되는 기술융합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할 뿐 아니라 기술, 제품, 서비스를 서로 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생산하고자 한다.
법학부는 1. 전문법조인 양성, 2. 직역별 법률전문가 양성, 3. 동북아중심시대를 대비한 법률전문가 양성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1980년 법학과가 신설되었고, 1997년 법과대학으로 승격되었다. 2020년 3월 독립학부로서 법학부로 편제가 개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