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사행정학회(회장 김동원 인천대 교수)는 오는 11월 15일(금) 12:00 서울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직의 매력, 국민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8개의 세션과 1개의 라운드 테이블로 구성되어 학계와 공직 현장의 다양한 인사 분야 전문가들이 현재 인사행정의 주요 아젠다를 발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집단지성의 결정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또한 국민이 행복해야 하고 인사행정의 궁극적인 미션도 결국 국민 행복의 증진이기 때문에 우수한 인재가 공직에 유입되고 그들이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에 능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전과 기회의 장을 열어주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한국인사행정학회가 인사혁신처와 한국행정연구원과 함께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연원정 인사혁신처장과 권혁주 한국행정연구원장이 참여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회의에서는 ‘한국행정연구원 공공리더십·갈등관리연구실: 역량모델 개발과 교육훈련의 성과와 발전방향’, ‘애자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인사정책의 과제’, ‘공공부문 인사의 다양성’, ‘한국행정연구원 정부조직디자인센터 정부조직관리포럼’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제2회의에서는 ‘인사혁신처 기획세션’, ‘성균관대BK21 연구단 & 공공인재개발연구센터 기획세션’, ‘공무원 책무성’, ‘신진학자 세션’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3회의에서는 ‘라운드테이블; 인사혁신처 10년을 돌이켜보며 100년을 꿈꾼다’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 후 학술대회를 마감할 예정이다.
한국인사행정학회 추계 공동학술대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