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GTEP 사업단,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 참여

글번호
396997
작성일
2024-11-07
수정일
2024-11-07
작성자
홍보팀 (032-835-9490)
조회수
209

GTEP사업단 인천국제환경기술전 단체사진


인천대학교 GTEP(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단장 옥우석 무역학부 교수)이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에 참가해 글로벌 무역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환경전문가와 인천강소특구사업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UN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NDE(기후기술 담당 인력)와 ODA(공적개발원조) 협력국 대표단, 각국 대사 등 100여 명의 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적인 환경 기술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인천대 GTEP 사업단 파견 총 17명의 학생들은 환경 오염 측정 및 처리, 폐기물 자원화 및 친환경 대체물질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환경관리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통번역 및 영업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신영에스앤씨의 폐주물사 재활용 기술, 팬에코의 친환경 생분해성 수지 제품, 미래앤피아의 이끼 활용 실내공기 질 개선 솔루션 등 8개 특구기업의 우수 기술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천국제환경기술전은 인천광역시의 대표적인 국제 환경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환경 분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의 혁신 기술이 대거 선보여져, 인천 지역 환경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인천대 GTEP 고보민 대표 지도교수(무역학부) 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무역 현장을 경험하고, 환경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무역 현장에서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 GTEP 사업단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환경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첨부파일